작년 코스피 주식회전율 39.84%p 감소…거래량 감소 영향

입력 2017-02-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전율 1000% 이상 종목 상승률…코스피 4812%ㆍ코스닥 50.48%

▲상장주식 회전율 현황(자료=한국거래소)
▲상장주식 회전율 현황(자료=한국거래소)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거래량이 위축되면서 상장주식의 손바뀜이 감소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손바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6년 상장주식회전율’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장주식의 회전율은 코스피가 247.15%, 코스닥이 539.55%로 각각 집계됐다. 코스피는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39.84%p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같은 기간 거래량이 늘며 17.56%p 상승했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전체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회전율이 높으면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회전율이 1000%라면 해당 기간 주당 10번의 손바뀜이 있었음을 뜻한다.

상장주식회전율이 500% 이상으로 손바뀜이 활발했던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이 89종목으로 전년 대비 6종목 감소했고, 코스닥은 400종목으로 40종목 증가했다. 반면 회전율 50% 미만은 유가증권시장 185종목, 코스닥 73종목으로 같은 기간 각각 57종목, 36종목 증가했다.

회전율 높은 종목이 대체로 주가상승률도 높았다. 회전율이 1000%를 넘었던 종목만 따로 떼어 보면 코스피의 경우 48.1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50.48% 올랐다. 반면 회전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한 종목은 코스피 -3.34%, 코스닥 -6.19%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는 의약품(461.03%), 유통업(457.91%), 전기전자(410.51%), 섬유의복(340.86%), 운수창고(333.57%) 순으로 회전율이 높았다. 코스닥에서는 섬유ㆍ의류(1191.12%), 컴퓨터서비스(994.20%), 정보기기(844.58%), 통신서비스(768.99%), 기계∙장비(665.84%) 순이었다.

종몰별 회전율은 코스피에서는 세우글로벌(4141.13%), 명문제약(3570.38%), 성문전자(2341.69%), 핫텍(2309.21%) 등이 높은 회전율을 보였다. 코스닥의 회전율 상위종목은 빅텍(64.44%), 파인디앤씨(4518.70%), 앨아이지이에스스팩(4518.70%), 썬코어(4092.99%)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코스피에서 도레이케미칼(1.95%), 서울가스(2.36%), 한국유리(2.58%), 퍼시스(3.86%), 세아홀딩스(4.84%) 등은 회전율이 가장 낮았다. 코스닥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2.13%), 에이스침대(2.46%), 티비씨(5.48%), 아이디스홀딩스(6.37%), 한국기업평가(8.25%) 등이 가장 낮았다.

▲상장주식회전율 상위업종 현황(자료=한국거래소)
▲상장주식회전율 상위업종 현황(자료=한국거래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38,000
    • +0.08%
    • 이더리움
    • 3,479,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19%
    • 리플
    • 2,079
    • +0.1%
    • 솔라나
    • 127,400
    • +1.51%
    • 에이다
    • 385
    • +2.94%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0.75%
    • 체인링크
    • 14,390
    • +2.13%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