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17-02-16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관리 중인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 ‘MEDICAL KOREA RESERVATION’(이하 예약 통합 플랫폼) 내 예약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예약체계 실현 및 노쇼(No Show) 고객 방지 △병원·상품·단계별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가격 제공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의료관광 복합상품(Medical Tourism)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광구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약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의료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다양한 의료상품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유치 및 국내 병원들의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중은행을 선도하는 우리은행의 핀테크·플랫폼 역량과 시중은행 최다인 25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의료산업이 세계화되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21,000
    • -0.75%
    • 이더리움
    • 4,29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2.21%
    • 리플
    • 709
    • -1.8%
    • 솔라나
    • 245,300
    • +2.38%
    • 에이다
    • 647
    • -2.27%
    • 이오스
    • 1,098
    • -1.96%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2.75%
    • 체인링크
    • 23,180
    • +1.27%
    • 샌드박스
    • 599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