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학 전문가들 근로자 건강보호 위해 나섰다

입력 2007-11-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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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공단-대한산업의학회, ‘산업보건 상호지원 협약’ 체결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 산업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의학 전문가들이 적극 나섰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과 대한산업의학회(회장 이수일)는 8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사업 공동 추진체계 구축과 △직업병 예방을 위한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 △산업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 등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의학회는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터건강 지킴이 사업’과 관련하여, 부산지역 조선업체 도장 작업자의 피부질환 및 DMF 중독에 의한 독성간염 사례의 조기발견과 예방조치 등 직업병 예방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단에서는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민간부문과의 협력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의학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별 지원인력 풀(Pool)을 구성하는 등 산업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장의 기술지원 및 산업보건 관련 상담을 산업의학 의사와 공단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공단 강성규 산업보건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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