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하수도 최우수 자치구는 '관악'… 우수구에는 '중랑‧금천'

입력 2017-0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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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구로 관악구, 우수구로는 2위 중랑구와 3위 금천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4위 강북구와 5위 성동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 향상 유도 및 관리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하수도 전산등록시스템 입력 실태, 우기 전 준설작업 이행률,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예상 집행이 부진하거나, 공사장에서 인전사고가 일어난 자치구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1∼5위 자치구에 대해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도로함몰 예방 및 수해방지와 관련하여 자치구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 지원 등을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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