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I바이러스 검출에 중앙백신 강세

입력 2007-11-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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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 최근 철새를 잡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앙백신 등 관련주들이 꿈틀대고 있다.

동물용 백신전문 업체인 중앙백신은 8일 현재 650원(3.99%)원 오른 169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악재의 영향에서 제외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최근 철새를 잡아 검사한 결과 AI바이러스가 검출돼 이달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천안시는 이달부터 양계 및 오리 집단 사육단지 출입로 가운데 1곳을 제외한 나머지 출입로를 모두 차단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천안시는 올해 초 AI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을 통행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근본적인 AI 방지를 위해 천안시 풍세면 집단양계단지 주출입로 양끝에 이른바 `춤추는인형' 등을 설치해 풍서천으로 날아드는 조류의 양계단지 진입을 막을 방침이다.

한편 AI면역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 겨울에 AI가 발생한 풍세.동면지역 19개 산란계 농가의 닭 62만마리에 대해 지난달부터 유산균 분말을 사료와 혼합, 투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초 천안지역에서는 풍세면 용정리 산란계 농장과 동면 화계리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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