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 전략적투자자 찾는 중”

입력 2017-02-13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실탄을 마련했다며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자(SI)를 찾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13일 박 회장은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 이미 확보한 재무적 투자자(FI) 외에 SI를 찾으려고 한다”며 “도와주려는 곳이 여럿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SI는 한 군데나 두 군데 또 여러 곳이 될 수도 있다”며 “지금도 찾고 있고, (인수가) 끝난 뒤에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이미 1조 원의 인수 자금을 확보해 금호타이어를 되찾아오는 데 문제가 없고, 재무 부담 완화와 경영의 안정성을 위해 SI를 찾는 단계라는 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설명이다.

지난달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지분(42.01%)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글로벌 34위권인 중국 더블스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더블스타는 인수희망가를 1조 원가량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과 더블스타는 협상을 벌여 SPA(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한 뒤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 회장에게 인수 의향을 타진하게 된다. 박 회장은 채권단의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한 달 이내에 인수 여부를 알리고 45일 이내에 계약금을 내야 한다.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으로 채권단에 인수 의향을 밝히면,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를 되찾게 된다. 박 회장은 최근까지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으면 (행사)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美 육군장관도 한화 언급…자주포, 獨 제치고 승기 잡나 [한화 美방산 정조준]
  • 금감원, ‘스페이스X 0주’ 무기한 검사…판매사 책임론에 갇힌 해외 IPO
  • "전세대출이 집값 올렸다"…주거금융 체계 대전환 오나 [포스트 전세시대 ③]
  • '60조 잠수함 수주전' 한ㆍ캐나다 정상회담⋯이 대통령 "韓, 방산 강국" [종합]
  • 내수보단 해외로…아시아·美 판로 찾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
  • 오스틴·김도영, 홈런왕 경쟁 ing
  • 한낮 31도 무더위⋯퇴근길 전국 내륙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87,000
    • -0.47%
    • 이더리움
    • 2,69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22,000
    • -3.62%
    • 리플
    • 1,830
    • -0.92%
    • 솔라나
    • 110,800
    • -0.18%
    • 에이다
    • 261
    • -1.88%
    • 트론
    • 478
    • +0%
    • 스텔라루멘
    • 344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90
    • +0.26%
    • 체인링크
    • 12,570
    • +1.37%
    • 샌드박스
    • 81.06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