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SK하이닉스,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폭 1위

입력 2017-02-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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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폭이 최근 10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분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10년 전 20.46%에서 50.23%로 29.77%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1500원에서 5만 원으로 올랐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은 SK다. SK는 SK C&C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2.69%이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현재 24.46%로 21.77%포인트 상승했다. 주가도 3만 원대 초반에서 10일 종가 기준 22만4000원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기아차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25.78%에서 37.76%로 11.98%포인트 늘어났다. LG화학 지분율도 36.64%로 10.47%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현대차(2.89%포인트), 삼성전자(2.27%포인트), 한국전력(1.40%포인트) 등 전통적인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 지분은 10년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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