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만 많은 보험사는... AXA손보, 메트라이프생명 불명예

입력 2017-02-13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소비자연맹, 2016년 민원발생건수 전수 조사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생보사는 메트라이프, 손보사는 AXA가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민원발생 건수(보유계약 10만 건당)는 평균10.3건이 발생했다. 농협생명이 3.4으로 가장 적고, 메트라이프생명이 2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회사 간 약 7.2배 정도 차이가 났다.

손해보험사는 민원이 10만 건당 평균 11.1건 발생했다. 농협손보가 3.1건으로 가장 적고 AXA손해가 16.7건으로 가장 많았다. 회사 간 약 5.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은 “보험민원은 보험사와 고객과의 관계, 서비스, 보험사의 수준 등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라며 “보험사를 선택할 때에는 보험사의 민원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3,000
    • +2.34%
    • 이더리움
    • 4,66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03%
    • 리플
    • 3,113
    • +2.27%
    • 솔라나
    • 205,400
    • +4.05%
    • 에이다
    • 644
    • +3.21%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07%
    • 체인링크
    • 20,700
    • +0.19%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