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달째' 김태희-비 근황…'LA 두번째 신혼여행‧결혼 전 혼인신고‧논현동 혼수 준비'

입력 2017-02-09 16:36 수정 2017-02-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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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태희-비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최근 김태희-비가 미국 LA의 한 거리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디론가 바삐 향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6일 오후 극비리에 미국 LA로 떠났다. 비의 해외 일정에 김태희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달 발리 숨바와 신혼여행에 이어 사실상 두 번째 신혼여행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9일 한 언론 매체는 김태희-비가 지난달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미 법적 부부인 상태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양 측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4일에는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은 부부가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뒤늦게 혼수를 둘러보는 모습이 시민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비는 그런 김태희를 듬직하게 지켜봐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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