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정공, 공모가보다 100% 높은 시초가...상한가 직행

입력 2007-1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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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일전정공이 공모가보다 100% 높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일진정공은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공모가(5200원)보다 100% 높은 1만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550원(14.90%) 높은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매수잔량에만 103만여주가 쌓여있다.

일진정공은 1990년 2월 설립된 열교환기, 압력용기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388억5700만원의 매출액과 21억31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이상업 대표(20.7%) 외 20인이 6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직수 공모시 우리사주 배정분 36.0만주(6.2%, 이하 보호예수 1년), 구주주 1인 자진매각제한분 28.0만주(4.8%, 2개월), 공모시 기관투자자 배정분 중 의무보호확약분 77.9만주(13.4%, 1개월)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92.7만주(16.0%)이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1990년 이후 2006년까지 연평균 29%의 높은 외형성장세를 기록중인 일진정공은 향후에도 화공기기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외형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2002년부터 일진정공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발전소 경상정비 부문은 2008년까지 신규업체의 진입이 제한돼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2009년부터 경쟁이 경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회사측이 그대가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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