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슨, 9년 만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 출발

입력 2017-02-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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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이 장 초반 급등세다. 경쟁업체들의 도태로 9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10.08%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유니슨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03억 원, 116억 원으로 전망하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자회사들과 건설 중인 영광풍력, 정암풍력 두 프로젝트가 올 상반기부터 본격 진행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도 약 1800억 원 수준으로 전년 652억 원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판매가 본격화될 2.3MW 풍력터빈은 과거 소형 모델에 비해 판매 단가 높아 수익 향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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