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펀드넷’ 국민연금 위탁자산 관리

입력 2007-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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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5일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에 투자일임해 운용하는 자산 약 25조원을 ‘펀드넷(FundNet)’을 통해 자산운용지원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넷’은 2004년 4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에 따라 자산운용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예탁결제원이 감독당국 및 자산운용업계와 공동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국민연금의 ‘펀트넷’ 서비스를 통해 국민연금과 위탁운용사 사이의 투자일임계약에 수반되는 매매확인ㆍ운용지시ㆍ결제ㆍ예탁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표준화ㆍ자동화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연금은 예탁결제원의 ‘펀드넷’ 참가를 통해 ▲국민연금 위탁운용자산에 대한 위험관리기능 제고 ▲운용관련기관의 인력운용비용 절감 ▲자산운용업계의 업무시간 단축 및 운용관리업무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민연금은 또 기금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확보됨으로써 자산을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 일반국민의 연금 수혜의 폭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탁결제원의 ‘펀드넷’ 서비스는 현재 간접투자자산 325조원, 투자일임자산 120조원 중 35조원, 총 360조원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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