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국내 정식 출시… 대한민국 전국서 플레이 가능

입력 2017-01-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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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AR(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일 나이언틱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켓몬고 국내 서비스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한 포켓몬고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포켓몬고는 가상 아이템인 포켓볼을 던져서 주변에 있는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게임이다. 주변에 있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있는 위치들을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포켓스톱에서는 알과 포켓볼,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특별한 곳들은 체육관으로 지정돼 서로 다투고 경쟁할 수도 있다.

포켓몬고를 개발한 데니스황 나이언틱 아트총괄 이사는 “한국이라는 AR게임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서울을 비롯해 여러 곳곳 주변을 누비고 뛰어다니면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친분을 쌓아가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켓몬고는 지난해 여름 플레이어들이 총 87억km를 걸어다니며 플레이를 진행했다. 이는 지구를 20만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수치이며 총 6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속초 지역에서는 포켓몬고가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현재 한국에 출시한 포켓몬 고는 전국 모든 곳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데이스황 이사는 “올해는 우리가 봤을 때 포켓몬고에 있어 흥미진진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도입한 방식은 시작일뿐이며 앞으로도 계속 여러 가지 기능과 콘텐츠들을 추가해 포켓몬고를 계속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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