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 4000만 병 생산 돌파

입력 2017-0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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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병 생산 14→8개월로 단축

(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분유’ 생산이 4000만 병을 돌파했다. 1000만 병 생산에 걸리는 시간도 14개월에서 8개월로 단축됐다.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2012년 9월 출시 이후 4년 3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 4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누적 생산 3000만 병을 돌파한 이래 8개월여 만에 생산량이 1000만 병 늘어난 것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1000만 병 생산 증가에 평균 14개월이 걸렸다면 이를 6개월가량 단축하는 기록을 세운 것.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열을 가하는 농축, 건조 과정이 없는 신선한 1A 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하고, 무균충전공법으로 생산해 아기에게 한 병 한 병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아기와의 외출 시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어 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베비언스 액상분유의 시장점유율은 분유 시장 전체로는 약 5% 수준이고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를 기록해 대표 액상분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담당 이향라 BM은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를 찾는 엄마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산양 액상분유, 이유식, 간식류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홈페이지에서 베비언스 액상분유 누적 생산 4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풀기만 하면 100% 당첨되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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