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측, 우신ㆍ전소미 루머 관련자 고소 완료… 법영상 소견서 제출

입력 2017-01-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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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신 인스타그램)
(출처=우신 인스타그램)

보이 그룹 업텐션 소속사가 멤버 우신과 관련한 각종 루머와 편집물 유포에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TOP미디어 측은 14일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 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미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완료했다.

앞서 우신은 24일 SBS MTV '더쇼'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서 손이 전소미의 가슴 부분에 스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한 뒤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문제가 된 전소미와 우신의 동영상이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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