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유바이오로직스, 공모가 '6000원' 확정..희망공모밴드 최하단

입력 2017-01-12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순경쟁률 31.09대 1 기록..16~17일 청약 예정

올해 1호 상장 바이오텍인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 최하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192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99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31.09대 1을 기록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42개 기관(43.14%)이 희망공모밴드보다 낮은 5500원 미만을 선택했다. 신청수량은 3741만 4000주로 전체의 62.69%에 달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일정기간 주식을 보유하겠다는 확약 신청을 하지 않았다. 작년 6월 상장한 에스티팜의 경우 총 955건의 수요예측 참가 기관투자자 중 485개 기관이 의무보유확약을 내걸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작년 12월 상장 일정을 미루면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희망 공모가밴드를 6500~7300원에서 6000~68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보호예수 물량도 늘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을 61.25%에서 43.69%로 낮췄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올해 첫 상장이자 바이오텍이라는 점에서 수요예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2,000
    • +0.37%
    • 이더리움
    • 4,248,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2.27%
    • 리플
    • 2,788
    • -2.07%
    • 솔라나
    • 183,900
    • -2.65%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4.73%
    • 체인링크
    • 18,210
    • -3.4%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