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신동·방산부문 동반 개선…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7-01-12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풍산에 대해 신동부문과 방산부문 모두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동부문은 4분기 전기동 가격은 1톤당 4968달러으로 전분기대비 4.5% 상승했다”며 “판매량은 4분기에 수요가들이 재고조정에 들어가는 점과 관(pipe) 사업부문의 생산 중단을 감안하며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부문은 매출 측면에서 계절적 성수기를 십분 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2750억 원의 기록이 기대된다. 별도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PMX로 대변되는 해외 종속회사들은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을 것”이라며 “해외 종속회사들(PMX, 기타 단순합산)의 2016년 분기별 순이익은 1분기 60억 원, 2분기 50억 원, 3분기 13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방산부문은 매출 측면에서는 계절적 성수기를 십분 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2750억 원의 기록이 기대된다. 그 결과 별도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당사는 올해 미국 달러화가 2016년 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수급적인 우려는 제기되고 있으나 중국 및 미국 등에서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때 가장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금속은 전기동이기 때문”이라고 분서갰다.


대표이사
류진, 박우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1,000
    • -2.21%
    • 이더리움
    • 4,535,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
    • 리플
    • 3,037
    • -2.22%
    • 솔라나
    • 198,500
    • -3.64%
    • 에이다
    • 617
    • -5.37%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1.88%
    • 체인링크
    • 20,340
    • -4.1%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