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미국서 사용자 급증… 간편 결제 영토 넓힌다

입력 2017-01-1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미국에서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실시한 ‘삼성페이 리워드’ 서비스를 계기로 사용자 및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간편 결제 서비스 격전지인 미국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

11일 외신에 따르면 나나 무르게산 삼성전자 미국법인 전략담당 VP는 “리워드 프로그램 실시 이후 거래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수와 거래 대금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간편결제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삼성페이 리워드’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성 리워드는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 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금을 차등해 쌓고, 이를 제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교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보안업체 탈레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디지털 결제수단 이용자 중 절반이 넘는 수가 페이팔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애플페이, 구글월렛, 안드로이드페이, 체이스페이, 삼성페이가 차례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리워드 프로그램을 계기로 삼성페이의 점유율은 상당부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페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해 인도, 영국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삼성페이 미니를 통해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75,000
    • -2.07%
    • 이더리움
    • 2,668,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324,700
    • -4.42%
    • 리플
    • 1,820
    • -5.7%
    • 솔라나
    • 110,000
    • -3.34%
    • 에이다
    • 261
    • -8.1%
    • 트론
    • 477
    • -0.21%
    • 스텔라루멘
    • 325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40
    • -4.05%
    • 체인링크
    • 12,310
    • -4.13%
    • 샌드박스
    • 79.17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