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최근 주가부진은 저가매수 기회”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1-11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상사의 중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주가가 부진한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기존의 ‘매수’ 등급과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7년 영업이익은 24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9% 증가할 전망이다. 사업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1분기 이후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 등을 감안 시 최근 주가 부진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LG상사의 4분기 영업이익을 375억원으로, 비철금속 헷징 손익을 포함한 실질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물류와 인프라 영업이익의 부진이 예상되는데, 이는 한진해운 관련 손실, 운임 하락, 조직 개편 등에 따른 것이라고 허 연구원은 설명했다. 반면 자원부문은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해 다른 부문의 손실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허 연구원은 “2016년 물류사업의 수익성 부진은 한진해운 사태 등 일시적인 영향이 크다”면서 “그룹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따른 구조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변함없다. 인프라, 물류부문의 부진은 최근 석탄가격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만회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윤춘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9,000
    • -1.45%
    • 이더리움
    • 4,63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4.91%
    • 리플
    • 3,054
    • -1.13%
    • 솔라나
    • 197,000
    • -1.89%
    • 에이다
    • 636
    • +0.47%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06%
    • 체인링크
    • 20,360
    • -2.49%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