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 유럽 1위 통신사 스위스컴과 전략적 제휴

입력 2007-10-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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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트로모바일은 스위스 최대 통신사인 스위스컴(CEO: Anton Scherrer, www.swisscom.com)社와 차세대 모바일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2.0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11월 말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인트로모바일은 유럽시장 및 주변 국가에 한국의 모바일 솔루션을 수출하는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 후 주변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으로 인트로모바일은 차세대 모바일 컨버전스 솔루션인 모바일 2.0플랫폼, 통합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스템 통합 등 핵심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스위스컴은 시범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제공 및 서비스 사용과 평가를 위한 선별된 고객을 제공하는데 합의함으로써 유럽 지역의 4세대 서비스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스컴은 인트로모바일의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을 핵심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입하여 지능형 개인 맞춤정보 전송(Push) 서비스와 멀티미디어 메시징, 인스턴트메신저 서비스를 통합한 Mobile2.0 서비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인트로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시장의 모바일 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4세대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에 이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현재 타 유럽국가의 사업자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스위스컴과의 계약을 필두로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차세대 모바일 컨버전스 서비스 플랫폼 부문에서 글로벌 리딩 업체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트로모바일은 북미 와이브로 시장 진출 발표와 함께 최근 인프라밸리와의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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