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상승 국면 진입 '매수'-한국증권

입력 2007-10-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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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2000원을 유지했다.

롯데쇼핑은 전일 3분기 영업이익이 16억82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12.3%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매출액은 239억24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3.5%,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억14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15.3%,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특히 마트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주목할 만 하다"며 "9월말 추석특수와 8월말 이후 소비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총액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이 3.6%로 전년동기 2.8%, 전분기 2.9%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백화점 부문은 8월말 이후 소비경기 회복과 추석효과로 실적이 큰 폭으로 회복됐지만, 7~8월 중순까지 백화점 부문의 매출이 4% 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3분기 전체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신장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의 주가는 최근 2개월간 코스피대비 아웃퍼폼하며 공모가 40만원을 돌파했는데,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부각되면서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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