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인도네시아 유망기업 방문단 접견

입력 2007-10-25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부터 25일까지 제휴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BNI증권의 신다르모요 히누리(Hindarmojo Hinuri) 사장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유망기업들의 CEO를 접견하고 인도네시아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원자재펀드 출시 등 양국의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유망기업들은 종합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인 파워텔레콤(Power Telecom), 자카르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섬유 및 석탄 회사 한센 인터내셔날 주식회사(Hansen International Ltd.), 석유탐사 기업 코포라 하이드로카본 아시아 (Copora Hydrocarbon Asia) 등이다.

이동걸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은 블루오션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최근 풍부해진 오일달러를 겨냥한 이슬람금융의 중심지로서도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VISTA 국가중 하나로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발전에 굿모닝신한의 선진 금융노하우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다르모요 히누리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을 방문한 목적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원자재 펀드 설립, 자금 조달을 위한 다양한 금융컨설팅 등 BNI증권의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IT, IB, 리서치 등 굿모닝신한증권이 자랑하는 선진금융 인프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7월 BNI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의 주식 직접 매매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인도네시아 전담 IB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향후에도 기간산업 프로젝트 참여, 양국 기업의 교차상장, 프로젝트 파이낸싱, IT 관련 제휴 및 상호 펀드 판매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BNI증권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BNI 은행이 99.9% 지분을 갖고 있는 국영증권사이다. 1995년 설립이래 IMF때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고 12년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대형증권사로서, 200여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규모 및 수익면에서 현지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1,000
    • +0.69%
    • 이더리움
    • 5,219,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1%
    • 리플
    • 729
    • +0.14%
    • 솔라나
    • 245,300
    • +1.91%
    • 에이다
    • 671
    • +1.21%
    • 이오스
    • 1,172
    • +0.86%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0.87%
    • 체인링크
    • 22,650
    • -0.35%
    • 샌드박스
    • 633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