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美공장 건설 여부, 상반기 결정하겠다"

입력 2017-01-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영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영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생산공장 건설 여부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날 'CES 2017'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내 생산공장 건설 여부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게 정리될 것 같다"며 "80% 정도는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현지 제조업체에 비용에 대해 페이버(혜택)를 준다는 얘기도 나온다. 수입해 판매하는 사람은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넋 놓고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해도 어디까지 현지화를 할지, 간단하게 부품을 갖고 와 조립만 하면 되는지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현재 미국 본토에 첫 생활가전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테네시주 등 한두 곳을 후보지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트위터에 도요타자동차가 멕시코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한것에 대해 "절대 안 된다. 미국에 공장을 짓거나 아니면 막대한 국경세를 내야 한다"며 외국기업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나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19,000
    • +3.81%
    • 이더리움
    • 3,498,000
    • +6.74%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1%
    • 리플
    • 2,020
    • +1.97%
    • 솔라나
    • 127,300
    • +4%
    • 에이다
    • 362
    • +1.69%
    • 트론
    • 474
    • -0.84%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18%
    • 체인링크
    • 13,650
    • +4.1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