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6~919원대 횡보세"

입력 2007-10-25 09:11 수정 2007-10-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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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5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6~919원대에서 박스권 형성하며 횡보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메릴린치의 실적 쇼크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도 역외환율은 910대 후반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라며 "2007년 환율 급등의 이유였던 리스크 회피 움직임에도 환율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체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가 환율 하락 압력을 경감시켰으나 전일 순매수로 전환됐고, FOMC의 급격한 금리인하 논의와 월말을 맞아 하락 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NDF시장은 910원대에서 답답한 횡보세가 지속됐다. 전일대비 보합으로 시작한 환율은 917원대로 상승시도 하며 고점을 높였지만, 추격매수 부재로 상승폭 줄어 전일비 0.4원 상승한 917.20원 마감됐다.

뉴욕시장은 증시 하락과 미국 9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의 부진으로 투자자들이 고위험 자산을 회피하면서 글로벌 달러는 엔화에 약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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