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자율주행차·전기차…모터쇼 된 IT가전쇼

입력 2017-0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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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오늘 개막…삼성·LG ‘차세대 TV’ 주도권 경쟁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성(Mobility)’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특히 정 부회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3대 방향으로 ‘친환경차’,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를 제시해 주목받았다.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성(Mobility)’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특히 정 부회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3대 방향으로 ‘친환경차’,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를 제시해 주목받았다.연합뉴스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7’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5일 개막한다. CES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만큼 150여 개국 38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관람객도 16만5000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까지 이어지는 CES 2017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에 임박한 전 세계 기업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퀀텀닷(양자점) TV에서 더 발전한 ‘QLED TV’를, LG전자는 벽지처럼 얇은 ‘LG 시그니처 TV W’를 공개하며 차세대 TV 시장의 주도권 잡기 경쟁에 뛰어든다.

또 현대차, BMW, 폴크스바겐 등 10여 개 자동차 업체가 참여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다양한 미래 자동차를 전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차량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친환경차 등의 기술 발전 상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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