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자넷 잭슨, 50세에 엄마 됐다…아들 출산

입력 2017-01-0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팝스타 자넷 잭슨이 3일(현지시간) 50세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넷 잭슨이 2015년 6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BET 어워드에서 상을 받고 있다. LA/AP뉴시스
▲미국 팝스타 자넷 잭슨이 3일(현지시간) 50세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넷 잭슨이 2015년 6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BET 어워드에서 상을 받고 있다. LA/AP뉴시스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故)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그 자신도 팝스타인 자넷 잭슨이 50세의 고령에 첫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잭슨 측은 이날 성명에서 “잭슨의 남편이자 뮤지션이며 카타르 사업가인 위쌈 알 마나는 아들 에이사 알 마나가 태어난 것을 매우 반겼다”며 “자넷 잭슨은 건강한 상태이며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넷 잭슨이 지난해 4월 갑자기 콘서트 투어를 연기하면서 임신설이 돌았다. 그는 당시 트위터에 “신상에 갑자기 변화가 생겨서 콘서트를 중단하게 됐다”며 “팬 여러분들이 이 사실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러분의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 결혼 당시 남편과 함께 아기를 갖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가 영국 런던에서 아기 용품을 쇼핑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자넷 잭슨은 잭슨 패밀리 9남매 중 막내로 1982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지난 2015년 11번째 앨범을 내놓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래미상을 7차례 수상했으며 현 남편은 세 번째다.

다른 많은 유명인사도 고령에 출산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할리 베리는 3년 전 47세에 두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턴도 세 번째 아이를 48세에 낳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3,000
    • -0.47%
    • 이더리움
    • 4,20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2.38%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231,500
    • +2.71%
    • 에이다
    • 671
    • +6.51%
    • 이오스
    • 1,130
    • +1.71%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0.91%
    • 체인링크
    • 23,200
    • +21.15%
    • 샌드박스
    • 614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