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 통증치료기술 전세계 생산 및 공급권 독점 계약 체결

입력 2007-10-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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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이앤씨가 최근 미국 아멕스 상장기업인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AMEX:CTT)와 암이나 류마티스, 근육통등 모든 질환으로 발생되는 통증을 치료해 주는 통증치료기술(일명: 페인 스톱퍼 Pain Stopper))에 대한 전세계 독점 생산및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페인 스톱퍼(Pain Stopper)"로 불리는 이 기술은 이탈리아 로마소재 델타연구소의 기세페 마리네오 박사(바이오 엔지니어링)가 개발에 성공해 수년간 이탈리아 7개 종합병원에서 800명 이상의 통증 환자들에 대해 성공적인 임상실험을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사용중에 있는 획기적인 첨단 시스템으로, 이미 의료기기로서 유럽지역에 CE승인을 획득했으며, 금년 9월에 세계 특허 출원까지 마친 상태이다.

기존 암환자나 디스크,류마티스 등 만성통증이나 습관성 통증 환자들에 대한 통증 치료가 몰핀, 아편등 약물복용이나 전기적 자극에 의존하여 통증감소효과가 불규칙하고 부작용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페인 스톱퍼”는 통증 부위로 부터의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 통로에 인위적인 “무통증(no pain)"신경 신호를 주입시켜, 환자 뇌의 자동조절 신경 시스템에서 무통증으로 인지 하도록 하는 생물리학적 치료법으로서 최신 첨단 뇌과학기법이다.

즉 뇌의 신경체제에서 인지하는 통증신호(pain information)를 대체하는 “무통증(no pain)"신경신호, 즉 알고리즘으로 코드화된 파장(주파수)을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신경경로로 전달하여 뇌신경체제에서 무통증으로 인식케 하는 첨단 뇌과학기술이다.

적용범위는 종양,병리적 통증,수술 후 통증,허리통,디스크,근육통,류마티스등 대부분의 모든 통증증상에 사용할 수 있고, 환자에게 부작용이 전혀없어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세계 통증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국내 뿐 만아니라 미국만 해도 매년 1억명이상의 환자가 지병이나 비병적인 원인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전세계 진통제시장이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75조원시장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양이앤씨 임영현 사장은 “엠씨스퀘어제품이 집중력 강화 기능으로 과거 17년 동안 학습시장을 주력하였으나 세계적 권위있는 기관의 과학적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부터 성인 학습시장및 스트레스 감소 시장, 노화관련 치매예방의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단계로 뇌과학 분야에 전략적 시너지가 있고 뇌과학, 바이오, IT 기술이 융합된 첨단기술인 페인 메니지먼트 (Pain Management) 기술인 "페인 스톱퍼" 기술을 상용화하여 통증 치료관련 의료사업으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사장은 “향후 몰핀이나 마약등 약물에 의해 주로 의존해오던 통증시장에 부작용이 전혀없는 이 새로운 치료 방법은 통증 치료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용 기기에 이어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을 곧 생산하여 국내뿐 만아니라 약 36조원이나 되는 통증 시장을 가진 미국,유럽등 전 세계적인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할 글로벌 마케팅전략을 이미 미국 컴페티티브사와 수립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마케팅전략과 유통을 책임질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인 대양이앤씨는 이 사업을 통해 매출증대와 이익증대, 주식가치 극대화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대양이앤씨와 함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펼칠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러지社 나노사장은 “기존 약물에 의한 통증치료법에서 벗어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완전히 새로운 뇌과학적인 첨단기술인 페인 스톱퍼 제품은 전세계인들의 통증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의료비, 의료보험비등이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대체의학의 치료법과 기술 혁신으로 의료비의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는 기술의 소개로 의료계및 전세계인들의 건강관리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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