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 4.41%…2만6000명 모자라

입력 2007-10-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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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주력산업 부족률은 3.65%

2006년 산업기술인력이 수요에 비해 4.41%, 2만60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5년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 3만5062명보다 1.57%(8864명) 줄어든 것이다.

산업자원부는 23일 24개 산업의 근로자 10명 이상 사업체 7503개사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2만6198명이며 전체 수요(59만3780명)에 비해 4.41%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인력이란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이공계 전공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과 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산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의 부족률이 8.31%(1314명)로 가장 높았고 정보처리 및 기타컴퓨터 운영 관련업도 7.55%(6781명)의 높은 부족률을 기록했다.

또 8대 주력기간 산업의 부족률은 섬유가 5.67%(559명)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5.48%), 조선(4.44%), 전자(3.27%), 자동차(3.01%), 철강(3.0%), 화학(2.78%), 반도체(2.36%)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부족률은 대구(7.18%), 서울(6.54%), 부산(5.6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력별로는 전문학사(4.67%), 학사(4.68%), 석사(2.96%), 박사(2.05%) 등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56만7582명)은 근로자 10명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수 345만8458명의 16.41%를 차지했으며 이중 제조업 종사자가 37만7602명으로 66.53%를 차지했다.

산업기술인력의 직종은 기계공학 기술자가 11.25%로 가장 많았고 전자공학 기술자(9.58%), 생산관련 관리자(6.36%) 등이 뒤를 이었다.

학력별 산업기술인력은 학사가 52.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문학사는 31.88%, 석사 이상은 15.71%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91.7%를 차지했고 여성은 4만7121명에 그쳤다.

조사대상 업체들이 올해 채용할 것으로 예상한 인력규모는 2만8714명이며 신입자의 재교육 부담을 우려해 신입자(34%)보다 경력자(66%)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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