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올해 인도, 브라질 시장 주력…中 시장도 기대"

입력 2017-01-03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태영<사진>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 인도, 브라질 시장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올해 인도, 브라질에 있는 사무소를 법인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 사무소는 독자법인으로, 브라질 사무소는 브라질 산탄데르은행과 협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인도 시장은 워낙 크기 때문에 수천억원대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현대카드의 해외진출 전략은 금융선진시장에서 선진 은행과 협업하는 형태"라며 "그렇기 때문에 동남아 등 지역에서는 아직 부족한 면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정 부회장은 "중국 시장 진출 3년 만에 1000억 원 이상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65,000
    • -0.15%
    • 이더리움
    • 5,33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14%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1,100
    • -3.17%
    • 에이다
    • 664
    • -0.75%
    • 이오스
    • 1,168
    • -0.68%
    • 트론
    • 163
    • -2.4%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4%
    • 체인링크
    • 22,930
    • -0.74%
    • 샌드박스
    • 630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