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목표 ROE 11% 반드시 달성”

입력 2017-01-0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창수<사진>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목표 ROE(자기자본비율) 11%를 반드시 달성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대형 IB(투자은행) 육성정책으로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취급업무 영역에 차이가 나면서 중소형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유 부회장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대신 해외채권, 부동산, 여타 실물자산 등 신규 사업영역 개척과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WM(자산관리)부문 수익의 질적 향상과 해외 사업의 레벨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그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고수익 상품들을 제공하고 수익률을 철저히 관리해 고객이 만족하는 회사로 만들고, 그 결과로 고객예탁자산과 회사수익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4년 전부터 추진해 온 해외사업의 기반을 더 확대·강화하고 수익을 높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유 부회장은 또한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법규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며 “영업방식 또한 관행적 영업에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맞춰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0]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9] 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6,000
    • -1.48%
    • 이더리움
    • 5,00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1.63%
    • 리플
    • 3,063
    • -3.71%
    • 솔라나
    • 203,500
    • -3.65%
    • 에이다
    • 688
    • -3.37%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3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34%
    • 체인링크
    • 21,210
    • -2.88%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