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카우, '동영상 오픈 마켓 2.0' 오픈

입력 2007-10-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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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문 마켓플레이스 픽스카우(www.pixcow.com)는 영상 판매자들과 구매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판매ㆍ마케팅 활동을 대폭 지원하는 ‘동영상 오픈 마켓 2.0 서비스’ 중심의 사이트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오픈마켓 플랫폼 강화의 핵심은 동영상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주체나 개인들을 위한 다양한 판매ㆍ마케팅 툴 제공 및 일련의 동영상 비즈니스 모델의 서비스 라인업 구축을 통한 ‘토탈 멀티미디어 비즈니스 인에이블러’로의 확대 포지셔닝으로 압축된다.

우선, 기존의 마이카우를 ‘마이페이지(My page)’와 ‘마이샵(My shop)’으로 이원화해 유저의 개인 공간은 마이페이지로 유지하되 ‘마이샵’을 신설해 전문적인 영상판매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판매ㆍ마케팅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수준별 회원관리, 회원 대상 마케팅캠페인 시스템, 팩키지상품 구성 및 상품별 가격할인 기능 등을 통해서 판매자들은 마이샵 내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판매ㆍ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으며, 나아가 우수 판매자들은 픽스카우 내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프로모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회사차원에서는 동영상 오픈마켓을 비롯해, 동영상 제작 서비스, 동영상 플랫폼 구축 서비스, 컨텐츠 신디케이션, UCC 광고ㆍ마케팅 등 관련 수익모델들을 통합해 ‘Total multimedia business enabler’라는 전사 비전하에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사이트 전면에 내걸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 사이즈의 업계 최대 수준인 520*390로 확대 ▲등록영상을 지도상의 특정위치에 연동시키는 영상지역정보 서비스 ▲영상과 관련 있는 상품을 묶어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연계 판매 서비스 ▲유료 영상 감상평 ▲회원 가입 절차 간소화 등 사용자 관점에서의 편의성 제고에 역점을 뒀다.

픽스카우의 육상균 대표는 “이번 개편은 그간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픽스카우의 핵심 비지니스인 동영상 오픈마켓의 포지셔닝을 더욱 굳건히 하려는 회사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마켓플레이스 시장에 대비하고, 소위 영상 마켓플레이스 2.0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작업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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