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해외건설수주 300억달러 돌파

입력 2007-10-21 2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달러를 돌파했다.

건설교통부는 SK건설이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9억달러 규모의 아로마틱 플랜트를 수주함으로써 올해 들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액은 300억500만달러를 기록, 300억달러마저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내 업체의 수주 경쟁력과 세계 건설시장의 성장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350억달러 수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내업체중 해외 수주 1위는 현대건설로 36억달러이며 두산중공업 34억달러, 현대중공업 31억달러,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GS건설 30억달러 등이다. 1997년 이전에 1-2개 업체가 3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적은 있었지만 5개업체가 3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 역시 처음이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5,000
    • -1.44%
    • 이더리움
    • 5,33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3.91%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200
    • -1.19%
    • 에이다
    • 632
    • -2.62%
    • 이오스
    • 1,119
    • -3.87%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15%
    • 체인링크
    • 25,600
    • -1.42%
    • 샌드박스
    • 621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