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9년 연속 현금 배당...주당 160원 결정

입력 2016-1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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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모니터 및 TT-LCM 생산업체 토비스가 9년째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토비스는 지난 24일 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로,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25억9000만 원에 이른다.

토비스 관계자는 "대내외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어온 토비스의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올 해 역시 현금배당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9년째 지속되고 있는 꾸준한 현금배당 계획은 미래 성장성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시장 내에서도 정당한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말 기준 매출 4628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한 토비스는 8년째 견고한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토비스의 올 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약 3125억 원으로, 전반적으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분기별 매출 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카지노 슬롯머신 업체에 추가로 납품을 확정짓는 등 카지노 모니터 사업 관련 수출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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