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美 데칸 ‘물량 털기’ 신호인가

입력 2007-10-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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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20.8% 중 1.2% 지난달 초부터 16일까지 장내 처분

환인제약 지분을 20% 넘게 보유해 온 미국계 펀드 데칸밸류어드바이저스펀드(이하 데칸)이 보유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데칸은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환인제약 지분이 특수관계인를 포함, 종전 20.83%에서 19.55%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장내에서 12만5000주(1.28%)를 처분한 데 따른 것이다. 데칸이 환인제약에 대해 매도 추세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데칸은 지난해 5월 환인제약 지분을 5% 이상 넘게 사들인 뒤에도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11.6%나 되는 112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대량 매입, 9.20%였던 보유지분을 순식간에 20.83%로 늘려 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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