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3분기 누적순익 2238억...11%↑

입력 2007-10-18 20:19 수정 2007-10-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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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 박차"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238억원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은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동기(2772억 원)대비 9% 증가했으며, 연체비율은 0.85%, BIS자기자본비율은 11.91%, 수익성 지표인 ROA는 1.36%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24조9646억원을 기록했고, 총수신 18조6400억원과 총대출 14조704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 17.6% 증가했다.

이는 은행권 최초로 지난 3월부터 전환기의 은행산업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영업력 강화와 수익원 다변화에 주력한 결과라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대구은행 김병태 경영정보본부장은 "4분기에도 시너지영업강화를 통한 은행의 기본체력 강화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트렌드 영업 강화, 신 사업분야 확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수익 기반 확충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점포와 인력의 재배치 등 생산성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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