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속마음 "심쿵했어, 그냥 어장관리 받을래"

입력 2016-12-22 2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에 다시 한 번 반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차시아(신혜선 분)의 말을 듣고 우울에 빠진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은 차시아에게 "결혼 하자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거의 그렇게 될 것 같은 식으로 말했어"라고 허준재(이민호 분)의 말을 대신 전했다.

그러자 차시아는 "너한테도 그렇게 말했구나"라며 "그거 모든 여자한테 하는 말이야. 너는 그냥 어장 관리 안에 있는 물고기라는 뜻이지. 넌 그냥 원래 살던 물 속으로 다시 들어가"라며 무시했다.

이에 청은 허준재 침대 위에서 생각으로 "정말 허준재는 날 어장관리로 생각할까"라고 말했다. 이에 허준재는 "그냥 올라가 자"라고 재촉했다. 이에 청은 또 한 번 생각으로 "꼴도 보기 싫은건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러자 허준재는 "아니야 그냥 내가 올라가서 잘게"라며 "제발 아무 생각하지 말고 오늘은 푹자"라며 청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독였다.

이에 청은 머리속으로 "심쿵했어, 그냥 어장관리 될래"라며 그새 기분 풀린 모습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7,000
    • +1.54%
    • 이더리움
    • 4,6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4%
    • 리플
    • 3,092
    • +0.72%
    • 솔라나
    • 200,400
    • +0.5%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82%
    • 체인링크
    • 20,810
    • -0.3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