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벌크선 6척 3억2000만달러에 수주

입력 2007-10-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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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중공업은 이탈리아 시바 쉽스로부터 3억2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6척(옵션 포함)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8만1000톤급 벌크선으로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C&중공업의 수주실적은 총 29척으로, 금액으로 15억달러 규모다.

C&중공업은 아직 조선소가 완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그리스, 대만 등의 선주사로부터 선박을 수주해왔다.

C&중공업 관계자는 "그리스 타깃마린사의 초기 선박수주금액이 최근 지불되는 등 전반적인 조선 비즈니스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그리스 타킷마린의 초기 선박 4척분 수주물량에 대한 1차 선수금 2300만달러가 입금됐으며 2차 선수금도 다음달 중순께 들어올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C&중공업은 수주량 증가에 따라 선박 건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목포 삽진공단에 위치한 제1조선소의 사업부지 확충과 함께 국내외에서 별도의 조선소 및 블록공장 설립도 적극 검토·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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