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정형식 명예회장 회혼례 및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07-10-1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7일 롯테 호텔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약업계 인사들과 일양약품 임직원, 일가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일양약품 위재(暐齊) 정형식 명예회장의 회혼례 및 회고록 “老松의 幸路”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정형식 명예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뜻 깊은 회혼례와 더불어 회고록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며, 한평생 제약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삶의 발전적인 목표를 향해나가는 도전정신과 함께 일양약품을 사랑해준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사와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1922년 6월 서울에서 출생, 1938년 약관 17세의 나이에 약업계 입문하여 46년 오늘날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했다.

1957년 노루모를 시작으로 1971년 원비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면서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념과 정의, 성실, 신의로 가치를 추구하여 오늘날의 일양약품으로 성장 발전시켜 왔다.

정 명예회장은 대한약품 공업협회 부회장, 한국 의약품 수출입 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81년 새마을 훈장 근면장, 86년 철탑산업훈장, 91년 국민훈장 동백장 96년 금탑산업훈장과 지난 9월 중앙대 명예약학 박사 학위 등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한편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신약한국의 블루오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우뚝 서는 일양약품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임시주주총회결과
[2025.12.12]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53,000
    • +2.94%
    • 이더리움
    • 4,426,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924,000
    • +9.61%
    • 리플
    • 2,833
    • +5.08%
    • 솔라나
    • 187,400
    • +5.16%
    • 에이다
    • 560
    • +6.8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7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10
    • +6.88%
    • 체인링크
    • 18,630
    • +4.55%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