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아시아-중동 노선 서비스 개시

입력 2007-10-18 09:20 수정 2007-10-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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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 해운사 공동운항 통해 주간 서비스로 확대 계획

한진해운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중동지역의 해상운송을 위해 아시아-중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해운은 18일 "최근 증가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해상운송 물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아시아-중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FMS(Far East Middle East Service)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부산-상해-치완-싱가포르-코파칸-제벨알리-카라치-싱가포르-치완-부산 순으로 기항하며, 격주 서비스로 이번 달 말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중동 노선개설을 통해 증가된 아시아발 중동향 화물에 대한 선복 공급을 늘려 영업이익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선복 운영을 통해 대 고객서비스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앞으로 다른 해운사와의 전략적 공동운항을 추진, 아시아-중동 노선 서비스를 현행 격주에서 주간 서비스로 확대개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능동적으로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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