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트여왕 정체는 박기영… 3승 가왕 ‘양철로봇’은 신용재?

입력 2016-1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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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5대 가왕 '양철로봇'(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복면가왕 45대 가왕 '양철로봇'(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양철로봇’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하트다 하트 여왕’은 부활의 ‘lonely night’을 열창, 여심 저격 음색을 가진 김필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45대 가왕 결정전에서 가왕 ‘양철 로봇’은 조덕배의 ‘꿈에’를 열창하며 ‘하트다 하트 여왕’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렸다.

유난히 치열했던 이번 가왕 결정전을 본 연예인 판정단은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선택이 너무 어렵다”며 “믿을 수 없는 가창력(도전자)와 믿음이 가는 가창력의 대결이었다”고 극찬했다.

단 5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이번 가왕전의 승자는 ‘양철로봇’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하트 여왕’의 정체는 데뷔 19년 차 실력파 보컬 박기영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기영은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다. 3년 동안 아이를 키우다 보니 불러주시는 분들이 없더라. 그러다 보니 이렇게 잊혀지는 구나. 이렇게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래도 다행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네티즌은 3승을 거둔 가왕 ‘양철 로봇’의 유력후보로 가수 신용재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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