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찰 의혹’ 부인…“한적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일”

입력 2016-12-16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한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조 전 사장이 주장한 청와대의 사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청와대는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사찰을 한 적이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 전 시징이 밝힌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된 사실 자체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때 직원이 없어서 알 수 없다”는 말로 대신했다.

조 전 사장은 전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 대법원장의 일상생활을 사찰한 문건이 있다”며 ‘대법원, 대법원장 일과 중 등산사실 외부 유출에 곤혹’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특위에 제출했다.

대법원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만일 실제로 사찰이 이뤄졌다면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실로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라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전날까지 사찰의혹 논란에 침묵을 지키며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사태가 확산하자 ‘사실무근’이라며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10,000
    • -1.25%
    • 이더리움
    • 4,350,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1.59%
    • 리플
    • 2,831
    • +0.21%
    • 솔라나
    • 189,800
    • +0.26%
    • 에이다
    • 525
    • +0.38%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310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78%
    • 체인링크
    • 18,050
    • -0.82%
    • 샌드박스
    • 213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