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쌍용머티리얼 본입찰 불참

입력 2016-12-14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머티리얼 인수 유력후보인 KCC가 결국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날 치러지는 쌍용머티리얼 인수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쌍용머티리얼의 인수적격 후보자들로는 KCC를 비롯, SKC, 일진머티리얼즈, 유니온, 극동유화 등이다.

인수ㆍ합병(M&A)업계 고위 관계자는 “유력 인수후보인 KCC가 실사 결과 최종적으로 쌍용머티리얼 본입찰에서 발을 빼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며 “중국의 희토류 생산 통제와 단기간 급등한 주가 등으로 인한 가격 갭 등으로 인해 결국 인수를 포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정부는 최근 희토류의 안정적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채굴 규모를 연간 14만 톤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처럼 중국 정부가 희토류 생산 통제를 밝히면서 이 자원의 가격을 임의적으로 낮추거나 올릴 개연성이 커진 것. 때문에 쌍용머티리얼이 생산하는 희토류 대체제인 페라이트 마그네트 역시 직격탄을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KCC는 계열사인 코리아오토글라스가 삼부건설공업을 780억 원 규모에 인수해 추가 인수 여력에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도 전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80,000
    • +0.99%
    • 이더리움
    • 3,16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1.09%
    • 리플
    • 2,038
    • +0.99%
    • 솔라나
    • 128,400
    • +2.31%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32
    • +0.38%
    • 스텔라루멘
    • 215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1.24%
    • 체인링크
    • 14,380
    • +1.99%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