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6~921원대 횡보세"

입력 2007-10-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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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6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6~921원대에서 지루한 횡보세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만한 경제지표나 이벤트 부재로 수급중심으로 910원대 중후반의 지루한 대기장세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전일 뉴욕장에서 씨티은행 실적부진 등 신용 우려감 다시 고개를 들고 국제유가 고공행진 부담으로 증시가 비교적 큰 폭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NDF시장은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엔 캐리 약화 관측으로 117.94엔까지 상승했다가 117.39엔 수준으로 반락한 달러/엔에 연동하며 916~918원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가 결국 918.10원에 마감됐다.

뉴욕 시장은 터키와 이라크간의 갈등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주요 투자은행들이 기업어음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800억달러 규모의 공동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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