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 한달 전보다 14.8%늘어

입력 2007-10-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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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입주가 시작된 준공 이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9만714가구로 한달 전보다 1.2%인 156가구가 증가했다.

이 중 준공 후에도 미분양인 아파트는 1만5116가구로 한달 전보다 14.8%인 1953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준공후 미분양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으로, 부산은 총 2270가구의 미분양물량을 보였으며, 강원과 충남도 각각 2200여 가구, 전남과 전북이 각각 1500 가구, 경남과 경기가 각각 1400여 가구 등이다.

한편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 9만1714가구 가운데 수도권은 5817가구, 지방은 8만5897가구로 한달전보다 5.4%와 0.9%가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만257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1만275가구), ▲충남(1만930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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