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CCS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 교류

입력 2007-10-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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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차 국제에너지기구 온실가스 연구개발 프로그램’ 집행위원회 16~19일 대전서 개최

전 세계 온실가스 전문가들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최신 기술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2차 국제에너지기구 온실가스 연구개발 프로그램(IEA GHG R&D Programme)’ 집행위원회가, 한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IEA GHG는 IEA CERT(기술위원회) 산하의 프로그램으로 지구온난화문제 해결방안을 IEA 차원에서 공동으로 모색키 위해 1991년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Dr. Kelly Thambimithu IEA GHG 위원장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등 17개 회원국의 온실가스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여, 지구온난화의 주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 배출저감과 배출된 온실가스의 분리회수, 저장 및 고정화 등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정책동향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16일 개최되는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에서는 Sven-Olov Ericson GHG 부위원장의 EU 사례에 이어, 전력연구원 류청걸, Olav Kaarstad, John Carras이 각각 한국, 노르웨이, 호주의 CCS(Carbon Capture & Storage)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또 19일에는 CCS기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대학원생 및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CCS교실(CCS School)도 운영된다.

에너지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 연간 총배출량인 590.6 tCO2의 83%인 490.2 tCO2이며(2004년 기준), 특히 발전부문은 에너지부문 배출량의 36%를 차지하면서 향후 2030년까지 배출증가율이 1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과 함께 온실가스처리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연간 54억원(정부 29억원, 민간 25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청정화력발전기술과 온실 가스처리시스템(주관 한전전력연구원)’ 개발에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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