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몰카 방송에 분노 표출…"해외서 많은 걸 포기하고 서울 왔다"

입력 2016-12-10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연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배우 김수로(출처=아시아브릿지콘텐츠 제공)
▲공연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배우 김수로(출처=아시아브릿지콘텐츠 제공)

배우 김수로가 몰래 카메라 방송에 일침을 가했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가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또 김수로는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며 애써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김수로는 '몰카 방송'이라고 칭한 해당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54,000
    • +0.53%
    • 이더리움
    • 5,30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08%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0,600
    • -1.37%
    • 에이다
    • 630
    • +0.16%
    • 이오스
    • 1,134
    • -0.09%
    • 트론
    • 161
    • +2.5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06%
    • 체인링크
    • 25,580
    • -1.73%
    • 샌드박스
    • 630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