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8년형 스포티지 시판

입력 2007-10-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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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08년형 스포티지를 11일부터 시판한다. 새 모델은 볼륨감 있는 투톤(Two tone) 칼라 범퍼와 날렵한 모양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메쉬타입(그물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리어콤비램프와 알루미늄 휠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으며 가로길이가 긴 신규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은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변경, 정돈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하였으며 또한 한층 밝은 색상의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2008년형 스포티지에 탑재되는 2.0 VGT 디젤엔진은 성능개선을 통해 최고 출력이 151마력으로 기존(146마력)보다 3.4% 향상시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UX와 USB 멀티미디어 단자를 새롭게 적용해 간편하게 실내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Apple의 i-Pod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i-Pod 연결시 별도 케이블 필요)

이밖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 시트를 TLX급에 기본 적용하여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2008년형 스포티지의 가격은 2륜구동모델이 1천831만원~2천613만원, 4륜구동모델은 1천991만원~2천335만원~이며 2.0 가솔린 모델은 1천586만원~1천695만원(이상 수동변속기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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