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카바레’ 행사 개최… ‘SM3’ 가치 재조명

입력 2016-12-01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3.(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SM3.(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카바레’는 ‘SM3의 다양한 매력을 추천한다’는 뜻으로 영어 ‘카(Car)’, ‘버라이어티(Variety)’, 레코멘드(Recommend)’의 첫 자를 합성한 단어다. 이날 행사는 SM3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올 한 해 SM6, QM6 등 신차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음악인 남궁연 씨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카레이서, 교수, 고객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이 패널로 참가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르노삼성 직원들과 SM3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외부 패널로 참가한 권봄이 카레이서는 SM3의 연료효율성과 내구성, 시승 경험 등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테마인 ‘SM3, 유럽 감성을 품다’에서는 구상 국민대 자동차 운송 디자인과 교수가 르노삼성 디자이너들과 SM3 디자인 스토리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구 교수는 최초 닛산 기반의 디자인에서 2세대를 출시해 유럽 감성을 포현한 SM3의 디자인 포인트를 짚어냈다.

세 번째 테마에서 르노삼성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고객 패널로 참석한 한 고객은 “생애 첫차로 SM3를 선택했는데 7년 동안 고장도 없이 잘 타고 있다”고 말했다.

SM3는 지난 2002년 9월 1세대 출시 이후 준중형 자동차시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모두 78만4000여 대가 팔렸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SM3는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준중형차의 가치를 지켜왔다”며 “SM3의 가치를 다시 상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9,000
    • +3.02%
    • 이더리움
    • 4,705,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2.74%
    • 리플
    • 3,121
    • +4.17%
    • 솔라나
    • 205,300
    • +6.87%
    • 에이다
    • 653
    • +7.05%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6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2.2%
    • 체인링크
    • 20,830
    • +4.57%
    • 샌드박스
    • 21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