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해외모범직원 초청 한국문화 체험 행사

입력 2007-1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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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해외 지점에 있는 모범직원을 한국으로 초청, 풍물놀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진해운은 10일 "지난 9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해외 모범직원 한국 초청 행사'를 시작했다"며 "해외 20개국, 30개 지점에서 선정된 모범직원 34명은 여의도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삼청각에서 풍물놀이와 전통매듭공예 과정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 선박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거닐며 한국의 전통미를 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함부르그 지역본부에서 참가한 파멜라 루오잔더(Pamela Luo-Zander)씨는 "독일에서 한국주재원들과 많은 일들을 함께 해왔는데, 한국에 와서 특별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한국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에는 국내 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해외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업무협력 및 유대관계가 증진되고, 직원들의 애사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1990년부터 해외모범직원 초청행사를 시작, 현재까지 전세계 지점 48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설명>

한진해운 해외모범직원들이 삼청각에서 풍물놀이과정에서 장구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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