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단독] “현대상선 2M 가입 임박… 18일 이전에 타결”… 산은 고위 관계자

입력 2016-12-0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12-01 10:3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양해각서는 일반 M&A와 달리 법적 구속력 있어”… “특정 언론 플레이… 신경쓰지 않는다”

(사진= 현대상선 선박)
(사진= 현대상선 선박)

현대상선이 늦어도 18일 전에 글로벌 1ㆍ2위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스위스의 MSC가 이끄는 해운동맹 ‘2M’에 정식으로 가입할 전망이다.

1일 익명을 요구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늦어도 2주 내 글로벌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보도된 ‘현대상선 2M 가입 실패’에 대해 “현대상선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확신이 없어 화주들이 클레임 건 것 같다”며 “구주노선은 현대상선이 2M 선박을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에 가입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맺은 2M 측과의 공동운항 양해각서(MOU)는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다”며 ‘M&A와 달리 본계약에 체결이 어렵다고 계약이 깨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구주노선의 경우 2M 선박을 이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대상선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해운동맹 가입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산은 측은 구주노선은 2M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현대상선 선박을 투입하는 것보다 2M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미주노선의 경우 현대상선 선복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또 다른 산은 고위 관계자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일부의 플레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르면 10일 내외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71,000
    • -1.24%
    • 이더리움
    • 3,40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71
    • -1.94%
    • 솔라나
    • 125,000
    • -2.11%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5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79%
    • 체인링크
    • 13,800
    • -0.72%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